손버릇이 나쁜 마리사를 혼내주고 싶다.

아나타의 기묘한 저택. 언제부턴가 환상향에 불쑥 나타나더니 언제 지어졌는지, 누가 지었는지, 누가 사는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저택에 이끌려 뭔가 훔칠게 없나 살피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저택 내 창문을 모두 잠그되 창문 단 하나는 손버릇 나쁜 도둑아가씨를 벌주기 위한 미끼로 열어두고 싶다. 저택을 이리저리 염탐하던 마리사가 창문 하나가 열린 걸 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일단은 물러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다음날 밤. 어김없이 창문을 타고 넘어와 살금살금 복도를 걸어가는 마리사를 집안 곳곳에 설치한 CCTV로 살펴보고 싶다. 이곳저곳 마구 돌아다니며 복도에선 장식용 고가의 도자기를, 서재에선 희귀한 책을 훔치고 주방에선 비싼 찻잔에 손을 대더니 어느새 다른 방과는 달리 두꺼운 철문으로 굳게 닫아 둔 조교실 앞까지 다가온 마리사를 보고 싶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보물창고 같은 것이 아닐까 기대하며 철문을 열고 나타난 지하로 향하는 계단에 종종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그렇게 내려가는 마리사의 뒷모습을 보며 뒤따라가 철문을 굳게 닫고 잠근 뒤 최하층까지 내려간 마리사가 훔친 물건을 툭 떨어뜨리며 눈 앞에 펼쳐진 조교실의 살풍경한 모습에 경악하는 얼굴을 보고 싶다.

군데군데 묻은 핏자국과 시퍼렇게 날이 선 고문 도구들, 이미 다른 손님이 왔다 놓고 간 듯한 바닥에 뿌려진 이빨들과 방 한켠의 찬장에 놓인 뚜껑 달린 병에 든 두 눈. 오직 살육과 고통만을 위해 만들어진 끔찍한 방에서 도망치려고 뒤돌아선 마리사가 아나타와 눈이 마주치며 온 몸이 굳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처음엔 반항이었으면 좋겠다. 뒤로 물러서며 미니 팔괘로를 꺼내더니 이런 비인륜적인 행위를 일삼는 놈이라면 집과 함께 날려버려도 괜찮겠지 라며 건방진 소리를 하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이상하게도 작동하지 않는 팔괘로에 적잖히 놀라는 마리사의 손에서 팔괘로를 빼앗아 뒤로 던져버리곤 일단 엉거주춤 서 있는 마리사의 복부를 향해 주먹을 힘껏 올려꽂고 싶다.

숨이 턱 막히고 내장이 뒤틀리는 고통에 꺽꺽거리며 뒤로 넘어지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배를 꾹 쥐고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띄우며 힘겹게 고개를 들어 아나타를 쳐다보는 마리사의 무력한 시선을 즐기고 싶다. 뒷걸음질을 슬슬 하며 마법을 사용해 보려고 이리저리 수를 쓰는 마리사였지만 마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 이 의문의 공간에서 드디어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털썩 주저앉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어떤 마법도 사용할 수 없고 눈 앞엔 절대적인 힘을 가진 건장한 사내가 있으며 자신은 물건을 훔치다 걸린 도둑년이라는 상황을 깨달은 마리사가 침착하게 무릎을 꿇고 엎드려 도게자를 하며 죄송합니다 배가 고파서 물건을 훔치려고 했습니다 선처해 주십시오 라고 가식적인 사죄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이 정도면 딱하고 귀여운 소녀가 도게자까지 했으니 별 일 없을거라 생각하는 멍청한 마리사에게 다가가 있는 힘껏 배를 걷어 차 주고 싶다. 아까 맞은 곳을 또 맞아 장이 터지는 듯한 맹렬한 고통에 배를 양 손으로 꽉 쥐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악문 이에서 흘러나오는 쥐어 짜이는 듯한 신음 소리를 듣고 싶다.

이어서 머리채를 쥐어 들고 새하얀 마리사의 뺨을 세차게 후려갈기고 싶다. 잠깐이라고 말 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손바닥을 하늘 높이 들어 쫙 피고 온 힘을 다해 철썩 철썩 양 뺨을 후려치자 금새 뺨이 퉁퉁 붓고 부푼 뺨 사이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마리사의 우스운 표정을 보고 싶다. 머리채를 놓아 바닥에 털썩 엎드려진 마리사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부들부들 떨며 아나타에게 기어 와 다리를 붙잡고 엉엉 울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친듯이 뇌까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아까 전 그건 도게자가 아닐 텐데 라고 말해주고 싶다. 잠깐 마리사의 얼굴에 치욕의 표정이 지나갔지만 이내 곧 순순히 옷을 벗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프릴이 달린 하얗고 검은 드레스가 스륵 내려가더니 하얀 브래지어와 드로워즈가 드러나고 잠깐 머뭇거리지만 아나타의 굳은 표정에 하는 수 없이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고 드로워즈를 쑥 내리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하얀 복숭아빛 나신에 작지만 탱글한 가슴, 살짝 마른 체형에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솜털 뽀얀 보지가 도톰한 대음순에 가려진 절경을 바라보고 싶다. 옷을 차곡차곡 개어 옆에 두고 위에 쓰고 있던 모자를 올린 뒤 다소곳하게 무릎 꿇고 도게자를 하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덜덜 떠는 몸으로 도게자를 하며 아나타의 명령만을 기다리는 마리사를 보며 옷을 벗고 싶다. 스륵스륵하고 아나타의 옷이 내려가는 소리에 더욱 더 몸을 덜덜 떠는 마리사에게 다가가 엎드린 마리사의 뒤에서 부드럽게 마리사의 알몸을 끌어안아주고 싶다. 마리사의 등에 아나타의 다부진 가슴이 닿고 젖가슴에 우악스런 손이 다가와 움켜쥐며 엉덩이 골에 점점 빳빳해지는 자지가 닿자 갑자기 눈을 부릅뜨며 욕지거리를 뱉고는 몸을 마구 비트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마구 난동을 부리며 두 손으로 아나타의 팔을 붙잡고 발로 아나타의 가슴팍과 배를 밀어차며 변태 새끼라고 소리를 질러대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일단 아까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 차 시퍼렇게 멍이 들기 시작한 마리사의 복부를 향해 다시금 주먹을 꽂아넣고 싶다. 세 번째 일격을 맞고 정말 장이 파열되는 듯한 격통에 휩쓸려 바닥에 토사물을 쏟으며 배를 움켜지고 흐윽 흑 하며 서럽게 우는 마리사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려찍고 싶다. 마리사의 이마가 차가운 바닥에 찍혀 찢어져 피가 흘러내리는걸 보며 밧줄을 가져와 두 손을 등 뒤로 묶은 뒤 엉덩이를 들게 하고 싶다. 머리를 바닥에 박은 채 두 손이 등 뒤로 묶이고 엉덩이를 세워 보지가 눈 앞에 드러나면 빳빳하게 선 자지를 잡고 음문을 향해 귀두를 들이밀고 힘껏 밀어넣고 싶다.

찔꺽 하며 뻑뻑한 질구가 열리고 귀두가 사정없이 질 내에 파고들어 처녀막을 찢어 들어가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이를 악물고 아나타를 죽일듯이 노려보다 결국 아나타의 자지에 처녀를 잃어버리자 마음이 무너지는 표정을 짓고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서럽게 꺽꺽 우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허리를 흔들때마다 거칠고 빡빡한 질 내가 귀두를 훑는 기분을 만끽하며 마리사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려대고 싶다. 엉덩이가 빨갛게 물들때마다 고통에 찬 신음을 악 악 질러대며 제발 그만해달라고, 아프다고 죽을 것 같다며 울며 사정하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그런 마리사에게 죽을 것 같다는 건 이런 거라고 말해주며 두 손으로 마리사의 목을 콱 조르고 싶다. 두 손으로 힘껏 마리사의 모가지를 쥐어 짜며 허리를 흔들자 질 내가 갑자기 엄청나게 조여드는 쾌감을 맛보고 싶다. 몸을 마구 비틀어대며 눈이 터질듯이 커지곤 입을 크게 벌리고 얼굴이 새하얘져서는 헛바람을 삼키는 소리를 내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절정에 다다를 즈음 귀두를 자궁구에 딱 붙히고 자궁 안에 정액을 왈칵 들이붓자 꺽꺽거리며 고통스러워하던 마리사의 얼굴이 경직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목을 조르던 손을 놓고 손을 묶었던 밧줄을 풀어주자 미친듯이 기침을 하며 주먹으로 가슴을 마구 치대며 허겁지겁 숨을 삼키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숨 고를 시간을 좀 주고 마리사가 진정하고 난 뒤 아나타를 보며 음흉함 하나 섞이지 않은 순수한 소녀의 얼굴로 울상을 지으며 그냥 자리에 퍼질러 앉아 펑펑 울며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다신 안 그럴 테니 이제 제발 집에 보내 달라며 떼 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런 마리사에게 훔치려고 했던 물건이 든 보자기 내부를 열어 마리사가 보자기를 떨어트리는 바람에 안에 든 고가의 도자기와 찻잔 세트가 박살이 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주저앉아 엉엉 울던 마리사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뒤 두 손을 모아 싹싹 빌며 어떻게든 배상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런 마리사의 머리채를 잡아 조교실 구석으로 끌고 가 시뻘겋게 달궈진 노예 낙인 용 인두를 보여주고 싶다.

얼굴에 핏기가 싹 가시며 희망을 잃어가는 마리사의 얼굴을 보며 이걸로 배상하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 순간 온 힘을 다해 아나타를 뿌리치고 계단으로 도망치는 마리사를 보고 여유롭게 따라가주고 싶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 철문을 마구 잡아당기지만 굳게 잠긴 철문이 열리지 않아 두 손이 부숴져라 철문을 두들기며 제발 누구든 좋으니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그런 마리사의 뒤통수를 콱 움켜쥐고 들어올려 팔 다리를 마구 흔들며 악을 질러대는 마리사를 데리고 다시 인두 앞으로 데려가고 싶다. 목이 찢어져라 비명을 질러대는 마리사의 가슴을 발로 꽉 내리꽂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노예의 낙인 인두를 아직도 처녀혈과 정액을 흘리고 있는 보지 위 아랫배에 사정없이 내리꽂고 싶다. 자궁이 타들어가는 고통에 바닥을 두 손 두 발로 마구 휘둘러 때려대며 두 눈을 터질듯이 콱 뜨고 악을 질러대는 마리사를 보고 싶다. 낙인이 이쁘게 새겨지고 나면 인두를 떼어, 난동을 부리다 결국 두 눈을 뜬 채 기절해버린 마리사를 보며 앞으로의 즐거운 마리사의 노예 생활을 기대하고 싶다.

오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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