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노예별 체취

ㄹㄹ | 조회 수 93 | 2020.07.24. 20:33

레이무

 

햇빛 쨍쨍한 날에 일광건조한 기분 좋은 옷가지 냄새.

 

뭐라 더 설명할게 없다. 그냥 언제 어느때나 저런 냄새라서..

 

여자애치곤 얼굴에 분을 칠하거나 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옷에서 나는 냄새밖에 안난다고 해야하나? 얘는 땀을 흘려도 별 냄새가 안나니까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

 

기본적으로 요괴 노예들은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레이무 같은 별 특색 없는 냄새가 좋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마리사

 

자유롭게 풀어줘도 허구헌날 방구석에 박혀서 버섯가지고 이것저것 실험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퀴퀴? 꿉꿉? 한 냄새가 남. 약간 비오는 날에 젖은 옷에서 나는 쩐내 같은 느낌?

 

그래도 주기적으로 냄새가 변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론 이게 그날 그날 구하는 버섯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는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음.

 

1년에 한번 꼴로 엄청 진한 버섯냄새를 풍기는 때가 있곤 하는데 이럴 때는 곁에 있기만 해도 엄청 식욕이 돌아서 좀 난감함. 대체 무슨 버섯을 구해 오는거야?

 

 

 

 

앨리스

 

겉으로 보기만 하면 엄청 여성스러운 느낌일 것 같은데 막상 가까이 붙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이상한 접착제 냄새랑 인형 안에 들어가는 화약 냄새가 섞여서 엄청 기분나쁜 냄새가 남.

 

본인 말로는 인형한테서 나는 화약 냄새를 지우려고 이런 저런 향수도 쓰고 한다는데 막상 본인한테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건가?

 

분명 내가 노예로 사온 뒤로는 인형에 넣을 화약을 못구하게 해놨을 텐데 어디서 화약을 만들어 오기라도 하는 건지 화약 냄새가 지워지질 않음. 접착제야 인형을 하도 좋아하니까 인형 옷 만들 때 쓰라고 좀 준적이 있는데.. 화약 냄새는 대체 왜 안지워지는 거지?

 

가끔 아침에 눈떠보면 앨리스가 몰래 내 침대로 들어와서 자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이때 방 이곳 저곳에 인형도 널부러져 있어서 방 안 가득한 화약 냄새에 얼굴 찌푸려질 때도 있음.

 

근데 저거 터지진 않는건가?

 

 

 

 

레밀리아

 

조교사 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체형의 노예를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한결 같은게 좀 작은 체형... 어린애 몸집을 가진 노예의 냄새임. 아이들 특유의 땀내 안나고 보송보송한 냄새라고 해야하나?

 

근데 얜 또 의외로 그런 어린애 냄새가 안남. 당연하지 그렇게 매일같이 장미꽃으로 채운 욕조에 목욕을 하는데 장미향이 안나고 베기겠음?

 

그래서 기본적으로 얘는 근처에 가기만 해도 엄청 진한 장미향이 풍겨옴. 솔직히 이렇게 과한 꽃향기는 좀 기분 나쁠만도 한데 이상하게 얘한테서 나는건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더라.

 

한번은 얘한테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뒤로 몰래 다가가서 있는 힘껏 안아본적이 있는데.. 솔직히 처음엔 장미 향 때문에 몰랐거든? 근데 걔 목에 얼굴 파묻고 냄새 계속 스으읍~ 맡으니까 그 전까지는 안나던 피비린내가 갑자기 확 느껴지더라. 이때는 진짜 노예랑 주인이라는 주종관계도 잊을 정도로 진짜 섬뜩했음.

 

 

 

 

대요정

 

레이무와 더불어 내가 가지고 있는 노예중에 가장 정상적인 냄새가 남.

 

뭔말인고 하니 얘는 그냥 요정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별다른 냄새가 안남.

 

~~주 희미하게 호숫가에 있는 무슨 이름모를 풀떼기 같은 냄새가 나긴 하는데.. 오히려 이건 기분 좋은 냄새라 별 부담도 없고..

 

온갖 특이한 냄새가 나는 노예가 많다보니까 대요정 정도면 천사 아닌가? 싶다.

 

 

 

 

소악마

 

예전 주인 탓인지 옷에 책 냄새가 배겨있음.

 

그 왜 있잖아? 책방에 가면 오래된 책들 엄청 쌓여있고 거기서 나는 오래된 종이랑 먼지 쌓인 냄새. 솔직히 나는 이 냄새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소악마 본인은 '아직 옛 주인한테서 못벗어난 느낌이라서 그런지 싫다' 고 하더라..

 

방금 옷에 책 냄새가 배겨있다고 했는데 옷이랑 다르게 몸에선 엄청 진한.. 암컷 냄새?가 풍겨온다고 해야하나?

 

소악마 처음 조교 할 때부터 느낀건데 얘는 진짜 옷만 벗기면 몸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페로몬을 뿜어내는 건지 그냥 냄새만 맡아도 사람 미치게하는 무언가가 있음.

 

하 진짜 처음으로 소악마 커닐링구스 할 때 나는 내가 마약하는줄 알았다니까?

 

 

 

 

 

짐승형 요괴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 그냥 짐승냄새가 나.

 

좀 더 알기 쉽게 얘기해 주자면.. 란이나 쿄코, 카게로우, 모미지 같은 애들은 그냥 전~부다 개냄새가 난다. 늑대? 여우? 그런거 없어. 그냥 개냄새야.

 

아무리 요괴고 노예여도 나름 섬세한 여자니까 본인한테 직접 말하면 상처받을 것 같아서 말은 안하고 있는데.. 그래도 언젠가 날 잡아서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그나마 란은 눈치가 좋은 편이라 자기 나름대로 냄새를 숨기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다른 짐승형 요괴들 보다는 냄새가 훨씬 좋다.

 

......그래도 개냄새는 나지만.

 

 

 

 

세이가(곽청아)

 

평소에는 은은하게 분 냄새가 나는 정도인데 이게 기분 나쁜거랑 좋은거 사이에 딱 애매~한 위치의 느낌이 남.

 

.. 여자들 화장 엄청 진하게 하면 나는 냄새. 세이가가 약간 이 냄새가 나는 듯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하는 딱 그런 정도의 냄새임.

 

나야 뭐 여자들 화장은 잘 모르니까 언제 한번 세이가한테 물어본적이 있었음. 세이가 너는 도술로 얼굴 가꾸니까 그렇게 진하게 화장 할 필요 없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바로 내가 해방해 줬을때 납치해 왔던 요시카 꺼내면서 '이 아이 썩는냄새 숨기려면 어쩔수 없어요~' 라고 대답하더라.

 

하긴.. 시체 썩는 냄새가 좀 고약하긴 하지.

 

 

 

 

미스티아

 

아까도 말했듯이 짐승형 요괴는 다 짐승 냄새가 난다. 일단 미스티아도 밤참새 요괴다 보니까 특유의 냄새가 나긴 나는데 그래도 쿄코같은 애들보단 덜 나긴 한다.

 

그리고 얘는 전에 하던 꼬치구이 가게 때문인지 은은하게 숯 냄새가 나는게 있어서 다른 짐승형 요괴에 비하면 훨씬 쾌적하긴 하다.

 

다만 본인한텐 미안해서 아직 말을 안한게..

 

가끔 자기가 요리 해준다면서 숯 구해와서 꼬치구이 해주는데 이때 미스티아 온 몸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닭꼬치 냄새가 풍긴다.

 

새 먹지 말라면서 칠성장어꼬치구이 해주는데 본인한테서 닭꼬치 냄새가 나니까 개인적으로 이거 참느라 미치겠다.

 

하 씨.. 언제 한번 미스티아 몰래 참새 한번 구워먹어 봐야 하나..

 

 

 

 

뱌쿠렌

 

노예로 사오기 전엔 비구니, 그것도 주지스님 이였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그거 감안해도 향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

 

원래 향냄새를 그렇게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처음 조교사 일을 할 때 가끔 의도치 않게 죽는 노예가 생기곤 했었다.

 

그럴 때마다 죽은 노예의 혼이 악령으로 되지 말고 성불하라는 의미로 죽은 노예의 방에 향을 하나 피워놓곤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조교사 일에 익숙해진 요즘은 향 냄새를 맡으면 예전에 죽인 노예가 생각나서 좀.. .. 꺼름칙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하나?

 

뭐 그래도 향냄새 특유의 차분해지는 느낌은 그대로라서 마냥 싫어할 수는 없는 그런 냄새다.

 

...그러고보니 냄새의 영향인지 뱌쿠렌을 애무 할 땐 좀 경건한 느낌으로 하는 것 같긴 하네.

 

 

 

 

유유코

 

얘는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아무런 냄새가 안난다. 아무런 냄새가 안나긴 하는데.. 서늘한 느낌? 서늘한 냄새라고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는 어떤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유유코는 아무런 냄새도 안나니까 조교하다 보면 좀 꺼림칙한 느낌이 든다.

 

이게 말로만 들으면 잘 와닿지 않을 텐데 직접 경험해보면 확실히 알거다. 백날 애무를 해봐도 사람의 살내음이 안난다? 그걸 알아채면 그 순간부터 엄청 찝찝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유유코가 일년 내내 아무런 냄새가 안나는건 아닌데 일단 사중절정으로 보내버릴 땐 눈 까뒤집고 몸을 움찔움찔 거리면서 애액을 뿜으니까 그럴 때 어느정도 암컷의 냄새가 나긴 한다. 뭐라고 해도 유유코도 일단은 여자니까.

 

조교 외에도 냄새가 아주 약하게 날 때가 있는데 일년중 3~4월 즈음 벚꽃이 피는 시기에 유유코 몸에서 희미한 벚꽃향이 나긴 한다. 근데 이것도 아주 희미하게 나는거라 뭐..

 

 

 

요우무

 

유유코 얘기를 하면서 유유코가 납치해온 요우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요우무는 유유코랑 다르게 냄새가 난다. 그것도 역한 땀냄새가.

 

보통 미성숙한 몸을 가진 노예들은 냄새가 안나는 편인데 거기다 반은 유령인 요우무가 왜 냄새가 심한건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요우무가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면 다른 노예에 비해서 땀이 많은 편이긴 한데.. 땀이 많은 거랑 냄새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

 

반령은 유유코처럼 아무런 냄새가 안나긴 하는데.. 인간 몸이랑 반령 부분이랑 냄새가 나뉘어서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쿠

 

요괴치고는 평범한 사람 냄새가 난다.

 

사실 벗겨놓고 보면 그냥 평범한 인간 여자랑 다를게 없어서 그런지 이쿠는 일반 사람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는 냄새가 난다.

 

다만 노예로 들어오는 애들이 대부분 10대 즈음의 몸을 가진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이렇게 농익은 여성의 냄새가 좀 드문게 이쿠만의 특색이라면 특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확한 나이는 몰라도 외견상으론 20대는 되어 보이니까 틀린 말도 아니겠지.

 

, 한가지 이쿠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는데 노예로 잡혀오기 전까진 평상시에도 날아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이쿠한테선 발냄새가 전혀 안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발냄새에 관한 페티쉬가 없기 때문에 이런 냄새 안나는 이쿠의 발이 애무하기 편했었다. 풋잡 하기도 좋았고.

 

 

 

 

유카

 

꽃과 관련된 요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몸에서 엄청 진한 꽃밭 냄새가 난다.

 

보통 꽃밭 냄새라고 하면 엄청 향기롭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유카한테서 나는 냄새는 흙이나 꽃 주변에 자란 잡초 따위의 냄새 없이 그냥 꽃 향기만 강하게 나니까 상당히 인위적인 느낌과 동시에 머리가 어질어질 해진다.

 

싸구려 기생이 향수를 너무 많이 뿌렸을 때 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악취는 아닌데 너무 강한 향기 때문에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오히려 안좋게 느껴지는 편.

 

그래도 유카를 사온 뒤로는 집 어디를 가더라도 꽃향기가 나니까 노예들이 좋아하긴 한다. 실제로 냄새는 노예를 조교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중 하나니까 이런 부분을 생각해 봤을 때 유카의 냄새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

 

 

 

 

스이카

 

스이카는 뭐 말할 필요가 있을까? 겉모습이 아무리 애 같아도 몸에 피 대신 술이 도는 오니라서 당연히 술 냄새가 난다.

 

그냥 곁에 가기만 해도 술냄새 풀풀 나는데 키스하면 침에서도 술냄새 나고 눈물을 핥아보면 거기서도 술냄새가 나고..

 

개인적으로 술이 좀 약한편이라 스이카 곁에 계속 있다보면 냄새 때문에 취할 정도로 술냄새가 너무 강하다.

 

뿔에서는 술 냄새 대신 좀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계속 맡다보면 피비린내 같기도 하고 뭔가 좀 역겨운 냄새가 난다. 스이카 머리를 쓰다듬다가 한번 호기심에 뿔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데 술 냄새랑 비릿한 냄새가 섞여서 코로 들어오니까 진짜 구토감이 확 올라오더라.

 

 

 

 

루나 차일드

 

요정은 다들 작은 체형에 자연에서 맡아볼법한 냄새가 나서 대부분 체취가 좋은 편이다.

 

그중에서 루나 차일드는 요정치곤 조금 특이한 냄새가 나는데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커피 냄새가 난다.

 

요정들 대부분 은은하게 냄새가 나는 편인데 평소에도 커피를 자주 마시는 루나 차일드는 그 은은하게 나는 냄새마저 그냥 커피향에 묻혀버린 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다.

 

아등바등 거리는 걸 무시하고 뒤에서 껴안고 있으면 조금씩 살 내음이 나는걸 보면 아마 맞지 않을까?

 

 

 

 

레이센

 

토끼요괴라서 그런지 산에 있는 잡초 냄새도 나고 거기에 추가로 약사 일을 했던 것 때문인지 약재 냄새도 좀 난다.

 

결국 풀이랑 비슷한, 뭔가 건강해지는 듯한 냄새가 난다는 건데 레이센은 자기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짐승요괴 특유의 냄새도 덜나는 편이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태생이 토끼요괴다 보니 토끼 특유의 오줌 지린내가 너무 심하다.

 

본인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잘 씻어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레이센이 화장실을 쓰고 난 뒤에는 화장실 냄새가 지린내로 진동을 한다.

 

아 이거 본인한테 말 할 수도 없고 참.. 차라리 한창 조교 할 때면 모를까 지금은 조수로써 성실하게 일하는 아이다 보니까 냄새난다고 말하기가 더 꺼려진다.

 

 

 

 

파르시

 

원래는 오래된 동굴에서 맡아볼법한 퀴퀴한 냄새가 조금 나는게 전부였는데 요즘은 피비린내가 너무 진하게 난다.

 

한창 파르시를 조교 할 때는 노예들에게 잘해주면서 살살 구슬리는 것에 재미를 들려서 파르시도 그런식으로 조교를 했었는데..

 

문제는 파르시의 질투가 너무 심해서 내가 다른 노예와 지내는 것을 광적일 정도로 싫어한 나머지 파르시가 자해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마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으로 손목을 긋기 시작한 것 같은데 항상 날카로운 손톱으로 동맥까지 잘라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데 몸은 튼튼한 요괴라 잘 죽지도 않으니 참..

 

자해를 한번 할 때마다 복도까지 피냄새가 진동을 하니 다른 요괴들도 불안해하고 처리하기가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

 

어지간하면 계속 조교를 할텐데 파르시는 너무 증상이 심해서.. 조만간 팔아버리던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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